2014년 4월 14일 월요일

7000만년 전 북극 지배한 ‘피그미 티라노사우루스’ 발견

7000만년 전 지구를 지배했던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의 ‘사촌뻘’ 되는 신종 공룡이 발견됐다.
최근 미국 텍사스 페롯자연사박물관 연구팀은 지난 2006년 알래스카 노스슬로프 등지에서 발굴한 공룡뼈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미국 공공 과학도서관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최신호에 발표했다.
북극곰 도마뱀이라는 뜻의 학명(Nanuqsaurus hoglundi)이 붙은 이 공룡은 티라노와 같은 육식종으로 알래스카 등 북극지역을 호령한 것으로 추측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공룡의 크기는 코에서 꼬리까지 7m 정도에 불과해 사촌인 티라노의 절반에도 못미친다. 따라서 연구자들이 붙인 이 공룡의 별칭은 ‘피그미 티라노사우루스’.
그렇다면 이 공룡이 다른 육식공룡에 비해 유독 크기가 작은 이유는 무엇일까?
논문의 공동저자 로날드 티코스키 박사는 “추운 북극지역에서 먹이를 구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면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작은 사이즈를 갖게 됐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결과적으로 이 지역이 큰 덩치를 유지할 만큼의 먹이가 부족해 점차 작은 사이즈로 진화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티코스키 박사는 “이 신종 공룡은 지역적 특수성으로 부분적으로 고립된 채 진화했을 것”이라면서 “고대 북극지역의 생태를 연구할 수 있는 소중한 연구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50년째 미스터리 공룡, 韓학자가 ‘단서’ 발견했다

거의 50년간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특이한 공룡의 단서를 국내 학자가 발견해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내셔널지오그래픽 뉴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척추고생물학회(SVP) 연례회의에서 ‘데이노케이루스 미리피쿠스’(이하 데이노케이루스)라는 학명을 지닌 공룡의 몸통을 발견했다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의 고생물학자 이융남 박사가 발표했다.
이 공룡은 1965년 몽골 고비사막 남쪽 알탄 울 지역에서 거대한 양쪽 앞발만 발견됐었다. 길이 2.4m의 이 화석에는 3개의 발가락에 갈고리 모양의 발톱이 달려 있다는 정도로만 알려져 있어 이번 발표를 통해 그 진정한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국내 최고의 공룡화석 권위자이기도한 이융남 박사는 “데이노케이루스 본체 화석을 몽골에서 발견했으며, 기존 상상과는 전혀 다른 형태”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공룡시대의 고대 몽골이 매우 특수한 환경이었음을 제안하고 있다고 한다. 거대한 초식공룡들이 번성한 가운데 날카로운 이빨을 지닌 육식공룡들도 성큼성큼 걸어다녔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공룡의 머리와 다리는 이미 도굴돼 몸통밖에 발굴되지 않았으나 이번 조사로 오랜 기간 수수께끼였던 공룡의 모습을 상당 부분 추정할 수 있게 됐다.
이융남 박사는 “이 공룡은 오르니토미모사우루스류 1종으로 확정됐다”면서 “전체 몸길이는 약 11m, 전체 높이는 5m에 도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데이노케이루스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보다 몸길이는 다소 작을 수 있지만 키만큼은 더 커 역사상 가장 큰 수각류(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으로 무장한 육식 공룡)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부분은 크기 뿐만이 아니다. 척추뼈 분석으로 기존 예상과는 달리 돛과 같은 등지느러미나 오늘날 들소의 혹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비슷한 형태의 오르니토미모사우루스류는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악어와 같은 주둥이를 가진 스피노사우루스와 국자와 같은 부리를 한 오우라노사우루스 등의 먼 친척에서는 이런 돌기를 가진 공룡이 있다고 한다.
또한 복부 화석에는 모서리가 마모된 작은 돌이 1000개 이상 발견됐는 데 이는 딱딱한 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삼킨 위석으로도 풀이돼 이 공룡이 초식이거나 잡식이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한편 많은 학자들은 이번 발견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단서가 단편적일 수 있으므로 추가 발굴 및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공룡 발소리 들었던 ‘살아 있는 화석’

여명이 밝아오는 새해를 맞아 어떤 나무를 소개하는 것이 안성맞춤일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만, 아무래도 세월의 의미를 곱씹어볼 수 있는 유서 깊은 나무가 좋지 않을까요? 

메타세쿼이아가 바로 그런 나무랍니다. 전남 담양에도 유명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있는데, 흔히 메타세쿼이아를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들 말합니다. 영명(英名) ‘Dawn Redwood’나 이를 일본어로 번역한 ‘아케보노스기(曙杉·여명의 삼나무라는 의미)’라는 이름 역시 이 키다리나무의 유서 깊은 족보를 가늠케 하는 명칭들입니다만, 그 사연이 자못 극적이랍니다. 

전남 담양에 가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만날 수 있다.
전남 담양에 가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메타세쿼이아라는 이국적인 이름은 도대체 어디에서 왔을까요? ‘메타세쿼이아’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적는 이 식물의 학명인 Metasequoia glyptostroboides 중에서 속명(屬名)만을 따서 우리말 발음대로 표기한 것이랍니다. 사실 이런 식으로 식물의 이름을 쓰게 되면 혼동의 소지가 있는데, 다행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로선 메타세쿼이아속(屬) 안에서 전 세계적으로 생존해 있는 식물은 딱 한 종뿐이므로 크게 문제삼지 않는 것입니다. 

메타세쿼이아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194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미키 시게루(三木 茂)라는 일본의 고식물학자가 식물 화석 표본을 관찰하던 중 흥미로운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세쿼이아(Sequoia )’ ‘택소디움(Taxodium )’이라는 이름표가 붙은 중생대(Mesozoic)의 식물화석들 중 일부 표본에서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린 점을 알아차린 겁니다. 이 종류의 식물이라면 마땅히 가지에 잎이 마주나 있어야 했거든요. 

그는 이 아득한 고대의 식물을 그때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신종(新種)으로 규정하여 학술지에 Metasequoia (‘세쿼이아보다 앞선’이란 뜻)라는 속명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메타세쿼이아는 그저 화석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수많은 멸종 식물들 중 하나에 불과했을 뿐입니다. 

비슷한 시기 일본에서 5천킬로미터나 떨어진 중국의 서부지방에서는 마오쩌둥 휘하의 젊은 병사 하나가 땔감을 구하러 사천성 동부의 양쯔강 부근에 있는 모따오치(磨刀溪)라는 작은 마을에 갔다가 우연히 마을 사당 옆에 서 있는 낯선 나무를 보게 되었습니다. 공산당에 입당하기 전 산림과 관련된 일을 했던 이 병사는 이 나무를 신기하게 여겨 마을 사람들에게 이름을 물어보았는데, 마을 사람들이 일러준 ‘물삼나무(水杉)’라는 명칭은 그로서는 들어본 적이 없는 생소한 것이었습니다. 병사는 이듬해 봄에 나뭇잎 표본을 보내달라고 마을 사람들에게 부탁하고 그 마을을 떠났지만, 이 최초의 표본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만 분실되고 말았답니다. 

이 정체불명의 나무 표본은 1946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당시 베이징 생물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던 후씨엔수(胡先?·1894~1968, 중국 식물분류학의 기초를 확립한 저명한 식물학자) 박사에게 전달되었는데, 표본을 직접 본 후 박사는 자신이 읽었던 미키 박사의 1941년 논문을 기억하고는 이 식물이 논문 속에 언급된 화석종과 동일 식물임을 직감하게 됩니다. 위대한 발견의 순간이었지요. 이미 300만년 이전에 지구상에서 완전히 멸종했다고 생각했던 식물이 중국의 한 오지마을에서 버젓이 살아 숨쉬고 있었으니까요. 후 박사가 1946년 이를 학계에 보고함으로써 마침내 전설 속의 나무 거인이 그 신비로운 모습을 현대인들에게 드러내게 됩니다. 

메타세쿼이아의 발견이 갖는 의미는 마치 살아 있는 공룡이 현 시대에 발견된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메타세쿼이아를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부르는 것이랍니다. 

공룡이 사라진 신생대 시대 지구는 온실·냉동실 오갔다

공룡이 사라진 지구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중생대, 즉 공룡시대는 현세 인류에게 매력적이고 호기심 많은 시대로 다가왔다. 이 매력적인 동물이 살았던 시대와 신기한 삶들이 그 동안 숱한 책과 TV, 영화 등으로 쏟아져 나왔던 까닭이다.

그러나 그 공룡은 6,500만년전 멸종했으며 그들이 사라진 자리를 다양한 육상동물들이 대체했고, 특히 포유류가 중생대 공룡만큼 놀라운 생명력을 지니며 폭발적으로 진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유류 시대인 신생대가 중생대만큼 연구주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다는 사실은 아이러니다.

이 책은 바로 공룡시대가 지나간 뒤 나타났던 '신생대(Cenozoic era) 포유류 시대'의 진화 시대를 다룬다. 지난 6,500만년간 지속된 신생대의 역사를 각 시대별로 설명하는 과학사(史)이기도 하다. 공룡이 멸종된 백악기말에서부터 현대인이 살고 있는 홀로세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총 9장으로 나눈 뒤 각 시대의 기후 및 지각의 변화, 그에 따른 생물군의 변화 등을 마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생생하게 풀어낸다. 포유류의 탄생과 진화는 지난한 과정을 거쳤는데, 저자는 포유류 진화의 주요 요인으로 기후와 지각, 해양의 변화를 꼽았다. 특히 신생대 지구의 기후는 극단적인 변화가 심했다. 신생대가 시작될 무렵 혹독했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포유류가 전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갔지만 다시 추워지면서 지구는 '냉동고'로 변했다. 따뜻한 기후에 적응했던 원시 동물들이 대량으로 사라지면서 지구 생태계에도 극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저자는 주로 포유류의 변화상을 서술하고 있지만 포유류를 제외한 다른 척추동물, 연체동물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생물의 변화에도 주목한다. 묻혀있던 화석을 발굴하고 분류해 오래 전에 살았던 동ㆍ식물들의 형태와 생활방식을 유추하는 과정, 새로운 연구도구 개발과 이 모든 것을 종합해 과거 지구를 재구성하는 과정이 흥미롭다.

저자에 따르면 고생물학자들은 보통의 역사와 시간 개념이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연구한다. 지구 나이 46억살을 이해하려면 일종의 비유가 필요하다. 이를테면 46억년이라는 지구의 역사를 1년짜리 달력으로 압축하는 식이다. 1월 1일은 지구가 만들어진 날이고 최초의 작은 포유류와 최초의 새인 시조새는 12월 17일에 출현했으며 공룡이 멸종되고 포유류의 시대가 시작된 날은 성탄절 다음날인 12월 26일이다. 자정을 1초 앞두고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표했으며 미국에서는 남북전쟁이 터졌다.

인류의 문명은 불과 1만년~7,000년 전부터 발달하기 시작했다. 지질학적인 시각에서 보면 인간은 수십 억년이라는 지질시대에서 스쳐나가는 생물 중의 하나에 불과하지만 지구의 역사에서 그야말로 '눈깜짝할 시간'쯤 되는 현대인은 지구와 지구의 생명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특히 지구역사 1년 중 단 1분에 해당하는 인류역사가 상당부분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현재 부각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문제 등과 관련해 인류의 행동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이 대목에서 저자의 결론이 흥미롭다. "우리의 터무니없는 요구에 자연이 앞으로도 계속 호의적이리라는 가정은 더 이상 있을 수 없다."

지구상에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 수많은 다른 생물들처럼 인류 역시 언젠가는 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하는 경고문이다. 

공룡의 뛰는 속도, 공룡 멸종 이유 밝혀지나…알고보니 '느려서' 멸종?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공룡의 뛰는 속도
 공룡의 뛰는 속도
공룡의 뛰는 속도, 공룡 멸종 이유 밝혀지나…알고보니 '느려서' 멸종?
공룡의 뛰는 속도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공룡의 뛰는 속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공룡의 뛰는 속도에 대한 학설들이 소개돼 있다.
첫번째는 알렉산더 박사가 주장한 것. 알렉산더 박사는 1976년 네이처지에 게재한 ‘공룡의 속도 측정’이란 제목의 논문을 통해 티렉스(티라노 사우르스)는 약 시속 18km로 달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력가속도와 공룡의 보폭, 공룡의 다리 길이를 통해 이와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그가 계산한 방식은 현재도 공룡의 속도를 가늠하는 공식 방식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티라노사우루스는 시속 8km 정도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과학자가 있고, 최대 속도가 70km/h에 달한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도 있다.
2000년 이후에는 최신 연구들을 통해 티라노사우르스의 시속이 대략 17~40km 범위로 좁혀지고 있다. 2007년의 연구에서는 최고 속도 28km/h라는 값이 나오기도 했다.
공룡의 뛰는 속도를 접한 네티즌은 “공룡의 뛰는 속도, 우사인 볼트보다 느리네”, “공룡의 뛰는 속도, 나보다 느려?”, “공룡의 뛰는 속도, 뜻밖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룡의 뛰는 속도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바다공룡 플레시오사우르스 새끼 낳아 번식했다”

바다에 서식했던 공룡 가운데 플레시오사우르스가 돌고래나 고래 같은 해양포유류처럼 알이 아닌 새끼를 낳아 번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연사박물관 등 연구팀은 미 캔자스주에서 발견된 플레시오사우르스의 화석을 분석한 결과 화석의 배 부분에 이 공룡의 태아로 추정되는 화석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12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이 연구 결과는 이날 과학전문저널 사이언스지에서 발표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화석은 1987년 약 7800만년 전인 백악기 후반 지층에서 발견된 플레시오사우르스의 화석에 태아의 화석이 남아있었으며 이 태아는 3분의 2가량 성숙된 상태였다.

플레시오사우르스는 일명 수장룡으로 불리는 해양 파충류로 몸길이 약 3~5미터 내외에 몸무게는 200㎏ 정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주 네스호의 괴물과 유사한 형태이다.

티라노사우루스, 몸길이 14m에 비해 턱없이 짧은 팔..사냥은?

티라노사우루스 몸길이

티라노사우루스 몸길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4m에 달하는 몸길이에 비해 짧은 팔이 인상적인 공룡이다.

왕을 뜻하는 '렉스'라는 단어가 합쳐져 '티렉스'라고 불리기도 하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몸길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백악기에 활동하며 수 많은 공룡들의 먹이사슬의 정점에 존재했던 공룡이다.


최고의 공룡이었던 만큼 티라노사우루스 몸길이도 만만치 않다. 몸길이만 13~14m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큰 티라노사우루스 몸길이 만큼 날카로운 이빨을 지니고 있어 다른 공룡들을 손쉽게 사냥을 했다. 몸에 비해 팔길이는 매우 짧았다. 그러나 티라노사우루스는 짧은 팔로 200kg까지 들어올릴 수 있었다. 

게다가 달릴 때에는 시속 50km로 달렸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티라노사우루스 몸길이를 접한 네티즌은 "티라노사우루스 몸길이, 아파트 몇 층 높이지?", "티라노사우루스 몸길이, 왜 공룡의 왕이었는지 알 수 있겠다", "티라노사우루스 몸길이, 티라노사우르스랑 대적할 공룡은 없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종 육식 공룡 발견, 길이 10m-몸무게는 4-5톤 "날카로운 이빨로 사냥"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사진='점박이 -한반도의 공룡3D' 스틸컷>
신종 육식 공룡 발견, 길이 10m-몸무게는 4-5톤 "날카로운 이빨로 사냥"

신종 육식 공룡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신대학 연구팀은 미국 공공 과학도서관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최신호를 통해 리스본 북부에서 발견된 공룡뼈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 공룡은 육식종으로 길이 10m, 몸무게는 4-5톤에 이른다.

이 신종 육식 공룡은 과거 북미대륙에 살았던 '토르보사우루스 탄네리'(Torvosaurus tanneri)종인 것으로 파악되며, 10cm에 달하는 날카로운 이빨로 다른 동물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연구결과 탄네리와 다른 종임이 확인돼 연구팀은 '토르보사우루스 저네이'(Torvosaurus gurneyi)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명명했다.

논문 공동저술자 크리스토퍼 핸드릭스 박사는 "1억 5000만 년 전에 살았던 이 공룡은 유럽 대륙의 가장 큰 육식공룡이다"며 "뼈의 모양, 이빨 숫자, 입의 크기 등 여러 특징이 북미에 살았던 탄네리와 다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연구팀이 논문에 언급한 토르보사우루스 저네이 공룡은 탄네리와 비교해 정강이뼈, 턱뼈, 척추뼈와 이빨 숫자가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저런 것들은 도대체 어디서 발견되나요?", "신종 육식 공룡 발견, 무게가 엄청 나네요",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새로운 종이 발견됐군요",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육식을 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뿔공룡의 비밀> 뿔공룡에겐 '뿔'이 없다?!


                    <뿔공룡의 비밀> 뿔공룡에겐 '뿔'이 없다?! 이미지-1

1억 년 전 공룡시대, 많은 공룡들이 나타났다 사라져 갔지만 가장 끈질기게 살아남은 것은 무시무시한 육식 공룡이 아니라 초식 뿔공룡이었다. 초식 뿔공룡들은 포식자들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가장 오래도록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뿔공룡의 생존 비결을 알아본다.

- 뿔공룡엔 '뿔'이 없다?

아시아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뿔공룡은 이름과 달리 '뿔'이 어느 군데에도 없었다. 체중은 24kg로 어린아이 몸무게 정도. 뿔도 없고 몸집도 작은 뿔공룡은 육식 공룡이 사냥하기 손쉬운 먹잇감 중 하나였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책이 필요한 상태. 과연 뿔공룡은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수천만 년이 지난 숲 속, 멀리 육중한 발자국 소리가 들려온다. 발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뿔공룡! 놀랍게도 1m 남짓한 뿔과 9톤의 몸을 소유한 대형 초식공룡으로 탈바꿈했다. '뿔'이 없던 뿔공룡이 진정한 '뿔'공룡으로 거듭나기까지! 그 진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최강 포식자 티라노사우루스도 함부로 건들이지 못하는 진화의 마지막 뿔공룡 트리케라톱스의 장엄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 공룡계의 우사인 볼트! 한반도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경기도 화성시 시화호 주변에서 온전한 뼈화석이 발견된 한반도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몸길이 1.8m, 몸무게 70kg의 이 소형 뿔공룡은 공룡계의 우사인 볼트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달리기 실력을 가졌다.

다리 관절뼈가 발목뼈와 단단하게 맞물려 있는 튼튼한 다리를 가지고 있어 어떤 공룡보다 빨리 달릴 수 있는 코리아케라톱스! 무려 시속 60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었다. 
이는 100m를 6초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속도인데 100m를 9.58초로 뛰는 인간 우사인 볼트를 가볍게 뛰어넘는 기록이다. 

코리아케라톱스가 잘 뛸 수 있는 튼튼한 다리를 발달시킨 건 호시탐탐 코리아케라톱스를 노리는 포식자, 육식공룡 때문이다. 육식공룡을 피해 재빠르게 뛰어야했던 코리아케라톱스. 코리아케라톱스는 위기의 상황을 잘 벗어날 수 있었을까? 

뿔공룡 생존 비결을 다룰 MBC 다큐스페셜 <1억년: 뿔공룡의 비밀>(1부)는 27일(월)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새 닮은 ‘깃털 공룡’ 독니로 먹이 사냥

새와 가장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공룡이 날카로운 독니로 먹잇감을 사냥했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져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 연구진은 1억 2500만 년 전 중국 북동부 숲속에 서식했던 시노르니토사우루스가 송곳니를 이용해 사냥을 했다고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발표했다.
비늘이 아닌 깃털을 가진 시노르니토사우루스는 칠면조와 비슷한 크기의 소형 공룡이다. 작은 크기에도 효율적으로 사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날카로운 독니를 가졌기 때문.
연구진은 중국에서 발견된 시노르니토사우루스의 화석에서 이빨과 턱 부위를 조사해 시노르니토사우루스의 사냥 방법을 알아냈다.
공룡이 오늘날 뱀과 비슷하게 구부러진 송곳니를 가지고 있었으며 위턱에 독샘이 든 주머니가 독을 공급해 먹잇감을 제압했다는 것.
데이비드 번험 박사은 “독이 치명적이진 않지만 먹잇감이 기절하기에는 충분한 양”이라면서 “공룡은 낮은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다가 재빨리 먹잇감을 뒤에서 공격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유럽서 초대형 쥐라기시대 공룡 발견

길이가 10m나 되는 신종 육식 공룡이 쥐라기 시대에 존재했음이 확인됐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포르투갈 신리스본대학과 로리냐박물관 연구진은 지난 2003년 포르투갈에서 발견된 공룡뼈를분석한 결과를 미국 공공 과학도서관 학술지 플로스원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이 ’토르보사우루스 거네이’(Torvosaurus gurneyi)로 명명한 이 공룡은 육식공룡으로 다 자랐을 경우 길이 10m, 몸무게는 4-5t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두개골의 크기가 115㎝에 달하고 이빨의 크기도 10㎝가 넘었을 이 공룡은 1억5천만전인 쥐라기 후기에 유럽 대륙에서 강력한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다.

이 공룡 화석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72㎞ 떨어진 로리냐의 한 절벽에서 아마추어 화석 수집가에 의해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당초 이 공룡이 과거 북미지역에 살았던 토르보사우루스 탄네리(Torvosaurus tanneri)와 매우 유사해 같은 종일 것으로 파악했으나 포르투갈 연구진의 연구결과 다른 종으로 확인됐다.

연구논문의 공동저자인 옥타비오 마테우스는 거네이종과 탄네리종이 어떻게 다른 모습이었는지를 알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몸 색깔이나 행동이 달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석기록에 따르면 탄네리종은 윗이빨 수가 11개 이상이었지만 거네이종은 11개미만이었으며 턱뼈의 형태나 구조도 다르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그러나 거네이 공룡의 덩치가 이처럼 컸어도 육식공룡의 대명사인 티라노사우루스의 13∼14m 보다는 작다고 덧붙였다.

티라노사우르스 몸길이, 백악기 시대의 '폭군 도마뱀'

티라노사우르스의 몸 길이가 관심을 받고 있다. / 화순군 제공
티라노사우르스의 몸 길이가 관심을 받고 있다. / 화순군 제공
'티라노사우르스 몸길이, 4~5층 건물 높이에 속도도 빨라
[스포츠서울닷컴|e뉴스팀] 티라노사우루스 몸길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왕을 뜻하는 '렉스'라는 단어가 합쳐져 '티렉스'라고 불리기도 하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몸길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활동하며 수 많은 공룡들의 먹이사슬의 정점에 존재했던 공룡이다.
티라노사우르스의 몸길이는 약 13~14m로 아파트 4~5층 높이 정도고 크고 날카로운 발톱이 달린 뒷 다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날카로운 이빨은 뿌리까지의 길이가 30cm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과학자들은 티라노 사우르스가 크기만 큰 게 아니라 달리기도 빨라 시속 50km의 속도로 달렸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티라노사우르스 몸 길에 누리꾼들은 "티라노사우르스 몸길이, 진짜 크다", "티라노사우르스 몸길이, 왜 공룡의 왕이었는지 알겠다", "티라노사우르스 몸길이, 고층 건물이 따로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산 두도 화석, 8천만년전 공룡 유골"

부산 두도서 발견된 8천만년전 공룡 화석
부산 두도서 발견된 8천만년전 공룡 화석
(부산=연합뉴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2010년 1월 출토한 부산시 사하구 감천항 입구에 있는 두도 비탈사면 해안가 공룡 행태(行態) 화석 중 일부가 8천만년 전 백악기시대 공룡 유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2014.3.6 << 지방 기사 참고. 부산해항청 >> osh9981@yna.co.kr
부산해항청 "국내외 공룡연구가가 확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2010년 1월 출토한 부산시 사하구 감천항 입구에 있는 두도 비탈사면 해안가 공룡 행태(行態) 화석 중 일부가 8천만년 전 백악기시대 공룡 유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부산해항청은 두도에서 출토한 유골을 김항묵 부산대학교 명예교수와 세계적 공룡 연구가인 코인 설리반(Corwin Sullivan) 박사에게 의뢰해 공동 연구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백악기시대 초식공룡인 오로라세라톱스(Auroraceratops) 또는 아채세라톱스(Archaeoceratops)의 골격 구조와 동일한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부산 두도서 발견된 8천만년전 공룡 화석
부산 두도서 발견된 8천만년전 공룡 화석
(부산=연합뉴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2010년 1월 출토한 부산시 사하구 감천항 입구에 있는 두도 비탈사면 해안가 공룡 행태(行態) 화석 중 일부가 8천만년 전 백악기시대 공룡 유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2014.3.6 << 지방 기사 참고. 부산해항청 >> osh9981@yna.co.kr
오로라세라톱스(Auroraceratops)는 뿔을 가진 초식공룡으로 길고 좁은 주둥이가 특징이다. 2005년 중국 북중부 간수성(Gansu) 마종 샨(Mazong Shan) 지역의 공포쿠안 분지(Gongpoquan Basin)에서 최초 발견된 바 있다.
아채세라톱스(Archaeoceratops)는 백악기 북미와 아시아에서 번성한 앵무새 같은 부리를 가진 초식공룡이다. 비교적 큰 머리와 약 1미터 길이의 두발을 갖추고 있으며 먹이는 양치류, 소철류와 침엽수의 잎을 날카로운 입으로 잘게 부숴 먹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 두도서 발견된 8천만년전 공룡 화석
부산 두도서 발견된 8천만년전 공룡 화석
(부산=연합뉴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2010년 1월 출토한 부산시 사하구 감천항 입구에 있는 두도 비탈사면 해안가 공룡 행태(行態) 화석 중 일부가 8천만년 전 백악기시대 공룡 유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2014.3.6 << 지방 기사 참고. 부산해항청 >> osh9981@yna.co.kr
최근 경상도 50여개 지역을 중심으로 공룡발자국 화석이 다량 발견돼 '한반도가 중생대 백악기시대 공룡의 낙원이었다'라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에 두도에서 발견된 척추동물의 화석은 중국에서도 사례가 희귀하며 익룡을 비롯한 기타 척추동물의 화석 발견 가능성과 관련 연구 잠재력이 높아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항청은 김항묵 명예교수와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를 문화재청에 보고하고 세계적인 공룡 연구가와 추가적인 협업 연구를 진행해 최종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해항청은 2010년 1월 13일 부산 두도(頭島·면적 1만6천여㎡·해발 57m) 비탈면 해안선 곳곳에서 공룡 알 화석, 발자국 화석, 뼈 화석, 배설물 화석 등 당시 공룡의 생활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다양한 화석과 고사리류인 양치식물 풀 화석과 겉씨식물의 나무둥치 화석 등도 무더기로 함께 발견했다

1억년 전 갑옷 공룡, 온 몸이 딱딱한 뼈…“티라노도 못덤벼!"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1억년 전 갑옷 공룡
 1억년 전 갑옷 공룡
1억년 전 갑옷 공룡이 발견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억년 전 갑옷 공룡'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최근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팀이 스페인 북동부 탄광지대에서 발굴한 신종 공룡은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로 불리는 '갑옷공룡'이라 알려져 많은 이들이 충격을 금치 못했다.

연구팀의 추정으로 이 갑옷 공룡은 지금으로부터 약 1억 1300만년~1억 1000만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또한 이 공룡은 '갑옷공룡류'에 속하는 초식공룡으로 몸통이 딱딱한 뼈로 덮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 연구팀은 "이 신종 공룡의 길이가 약 5m, 몸무게는 2t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1억년 전 갑옷 공룡 소식을 본 네티즌들은 “1억년 전 갑옷 공룡, 저런게 있었다는게 신기해”,“1억년 전 갑옷 공룡, 진짜 과거는 정말 신기한 것이 많은 듯”,“1억년 전 갑옷 공룡,1억만년이면 언제야?선사시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룡 3마리나 먹고 죽은 ‘바다공룡’ 화석 발견



다른 공룡을 무려 3마리나 먹고 죽은 바다공룡의 화석이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서던메소디스트 대학교 연구팀은 앙골라에서 발굴한 특이한 바다 공룡의 화석을 공개했다.
이 바다공룡은 백악기 후기 바다를 주름잡던 모사사우루스(mosasaur). 최대 15m의 거대한 덩치를 가진 모사사우루스는 육식성 해양 파충류로 당시 바닷속 최강의 포식자로 군림했다.
연구에 참여한 서던메소디스트 대학교 고생물학 박사 루이스 제이콥스는 “모사사우루스 위 속에서 다른 3종의 모사사우루스를 발견했다” 면서 “당시 이 바다 공룡은 다른 해양 동물 뿐만 아니라 동족까지 닥치는 대로 잡아먹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족을 먹어치운 모사사우루스의 화석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고대 생태계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소중한 자료”라고 덧붙였다.
한편 9800만년 전 바닷속을 호령하던 모사사우루스는 최초 육지에서 살다가 물 속 생활에 맞게 진화했으며 몸은 물고기처럼 길쭉하지만 뼈의 구조는 도마뱀에 가깝다.  

15m 진격의 물고기, 믿을수 없는 크기 이유 알고보니 ‘바다의 공룡’

15m 진격의 물고기는 정말 존재했던 것일까.

15m 진격의 물고기 리드시크티스는 바다의 공룡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연구한 스코틀랜드 자연사 박물관 측은 이 물고기가 살았던 중생대 당시 육지에선 공룡으로 대표되는 거대증 현상이 있었으며 바다에서도 이같은 거대증이 같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즉 15m 진격의 물고기 리드시크티스는 거대증으로 탄생한, 바다의 공룡으로 부를 수 있는 셈이다. 


최근 공개된 '15m 진격의 물고기' 그림은 스코틀랜드 자연사 박물관과 글래스고 대학 공동연구팀이 가장 큰 물로기로 알려진 리드시크티스 화석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정한 것이다.

지난 1889년 처음 발견된 리드시크티스의 화석은 독일, 멕시코, 칠레 등지의 중생대 쥐라기 지층에서 주로 발견되며, 크기는 약 15m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깊은 바다 속 괴물, 360kg ‘공룡 가오리’ 포획

공룡을 연상시키는 초대형 가오리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마이애미 앞 바다에서 플로리다 출신 마크 콰티노(Mark Quartiano) 선장이 거대 가오리를 포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잡힌 가오리는 크기 4.2m, 몸무게 360kg으로 일명 ‘공룡’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콰티노 선장은 “과거에 한번 같은 어종을 낚은 적이 있다. 하지만 지난 30년간의 바다 생활 중 이런 크기를 잡아 본 건 처음”이라며 “너무나 거대하고 희귀한 물고기”라는 소감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가오리가 희귀어종으로 학명은 ‘Bathyraja abyssicola’며 보통 ‘심해 가오리(Deepsea skate)’로 불린다고 한다. 이 어종은 보통 대륙 경사면밑 수심 300~2900m에서 발견되며 북쪽 베링 해역 근처에 주로 서식한다. 참고로 학명에서 abyssicola는 ‘밑’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abyssos에서 유래했다.
이 가오리는 전반적으로 어두운 자주색 혹은 회색 빛깔이지만 골반 지느러미의 앞쪽 끝은 희끄무레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암컷은 몸통에 얼룩이 거의 없지만 수컷은 흰 얼룩이 불규칙하게 많이 분포돼있다. 주식은 주로 심해에 있는 게나 새우다.
한편, 콰티노 선장은 가오리의 희귀성을 감안해 사진 촬영 후 바다에 다시 풀어줬다고 한다.

공룡 멸종 유발 운석, 바다 산성화 초래

(서울=연합뉴스) 류창석 기자 = 약 6천500만년 전 지구와 충동해 공룡을 멸종시킨 운석이 산성비를 유발해 해양 표면의 산성화를 초래했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지바(千葉)대학 행성탐사연구소 과학자들은 과학전문지인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발표한 연구논문을 통해 운석 충돌영향을 재현하기 위해 고성능 레이저로 유황성분이 많이 포함된 암석을 파괴하는 모의실험 및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삼산화황 가스가 대량으로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삼산화황이 대기중에서 즉각 수증기와 결합해 황산 에어로졸을 형성하며 이것이 며칠내 산성비로 내리면서 해양 표면의 산성화를 초래해 해양 상층부에 살던 생물들을 멸종시켰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해양 산성화 이론은 예전에도 제시된 적이 있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운석 충돌이 지구생물종의 멸종을 유발할 정도의 강력한 산성비를 초래했을지에 관해서는 의문을 제기해왔다.
예를 들어 운석충돌로 방출된 유황성분은 이산화황으로 삼산화황과 달리 에어로졸을 형성해 산성비를 만드는 대신 대기중에 퍼져 있었을 것으로 추정해왔는데 이번 연구에서 이산화황 대신 삼산화항이 방출된다는 것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농축된 산성비와 강력한 해양 산성화가 지구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끼쳤으며 많은 생물종의 멸종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모델은 화석연구결과 운석충돌후 해양 표면 가까운 곳에 사는 생물들이 멸종했음에도 대부분의 심해생물은 살아남은 이유를 설명해준다고 말했다.
약 6천500만년 전 유카탄반도의 칙수루브를 강타한 운석은 지름이 10㎞정도의 소행성으로 추정되며 충돌당시 너비 180㎞의 구덩이(크레이터)를 만들고 거대한 폭풍처럼 번지는 화재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운석 충돌이 육지 생물에 미친 영향은 다루지 않았다.